[자격증]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합격 후기

※ 빅데이터 분석기사에 대하여

데이터자격시험

이번 글에서는 최근에 합격한 데이터 관련 자격증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과 온라인 응시자격 서류제출 방법에 적어보려고 한다. 빅데이터 분석기사라는 자격증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대한민국에서 데이터 관련 자격증들을 보증하고 평가하는 한국데이터 산업 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빅데이터 분석 기획, 수집, 저장, 처리, 분석 및 시각화 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증이다. 필기와 실기시험 2번의 시험을 통해 이론지식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처리하고 분석하여 시각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평가하는데 필기 시험과목은 크게 빅데이터 분석기획, 빅데이터 탐색, 빅데이터 모델링, 빅데이터 결과해석이라는 4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기시험 통과 시, 해당 수험자에게는 필기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 동안 필기시험 면제가 되며, 만약 발표일로부터 2년 동안 검정이 2회 미만으로 시행된 경우에는 그 다음 회차 필기시험을 1회를 면제 받을 수 있다.(2022년 기준) 빅데이터 분석기사는 1년에 2회 시험을 실시하기에 일반적으로 필기를 합격하면 4번의 도전기회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응시료 및 출제기준과 같은 구체적인 사항은 위의 사이트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참고를 하면 좋겠다.

사실 이전까지 ProDs Associate, ADsP, SQLD, 정보처리기사와 같은 정보통신산업 및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자격증을 준비하여 취득하고, 일을 하면서 실무적인 지식도 조금 함양한 상태이기에 노베이스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여 해당 자격증 준비과정과 느낀 점에 대해 적어보았다.

해당 자격증의 필기시험을 준비했던 기간은 2주 정도였는데 평일 기준 1시간, 주말기준 2~3시간 정도를 시험을 위해 투자했었다. 이렇게만 보면 준비기간이 그리 길지 않고 시간 또한 적어보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데이터 분석 기획, 데이터 탐색, 데이터 모델링 파트는 ADsP의 데이터 이해, 데이터 분석 기획, 데이터 분석에서 나오는 내용과 거의 동일하기에 ADsP를 준비했던 시간을 합치면 사실상 4주 정도를 준비했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자격증들을 준비했을 때처럼 이론이 설명되어 있는 문제집 1권과 구글링을 통해 시험을 준비했으며, 1과목(빅데이터 분석기획)은 양도 많지 않고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내용들이었기에 여러가지 통계기법과 코딩관련 내용이 들어 있는 2과목(빅데이터 탐색), 3과목(빅데이터 모델링)그리고 4과목(빅데이터 결과해석)에 초점을 두고 시간을 1:3:4:2 정도로 분할하여 시험을 준비했었다. 아직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응시하지 않은 시점에서 보기에는 실제적인 코딩능력을 함양하였는지를 보증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ADsP처럼 해당 자격증 또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워크플로우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자격증을 준비하고 취득하는 과정이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종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유의미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분석, 시각화라는 기본적인 데이터 분석 프레임을 ADsP보다 심도 있게 다루고 있기에 ADsP → 빅데이터 분석기사 → ADP 순으로 준비를 해서 취득하면 좋을 것 같다. 해당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및 의미는 아직 실기를 보지 않은 상태이기에 이후 실기 준비 및 응시를 해보고 내용을 정리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실기 응시를 위해서는 필기 합격 후 응시자격이 있는지를 입증하는게 필요한데, 구체적인 필요서류들의 종류는 최상단의 링크로 연결된 사이트로 접속하여 응시자격 및 합격기준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이 가능하니 아래의 사진들을 참고하여 정해진 기간내에 제출을 하면 되겠다.

※ 온라인 서류 제출 절차(응시자격 서류제출)

※ 온라인 서류 제출 절차(학력서류 온라인 제출)

마지막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따르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