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설명]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안녕하세요. 바른 호랑이입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1965년 미국의 컴퓨팅 학자인 존 매카시에 의해서 유래되었습니다. 1995년 미국의 General Magic사에 의해서 최초의 클라우딩 컴퓨팅 서비스가 시작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당시에는 소비자 중심 웹 기반의 부재로 인해 사업은 실패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 후 10년이 지난 2005년부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용어가 대중들에게도 널리 퍼지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SaaS(Service as a Software)에만 치중되어 있었지만 점차 영역을 넓혀나가면서 현재에는 IaaS(Infra as a Software), Paas(Platform as a Software)까지도 아우르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은 사용자들이 각각의 기술들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없이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서버, 스토리지, DB, 네트워킹, SW, 분석, 인텔리전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이제는 일상속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Google Drive, 네이버 MyBox등이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창출에 대한 분석을 하는 The Accerlation company network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Microsoft, AWS, Google, Salseforce, SAP가 세계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loud Wars Top 10 - Acceleration Economy

 

그렇다면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1. 비용 

-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필요가 없으므로 초기 투자비용 및 유지비 측면에서 비용절감 가능

2. 속도 / 성능

- 거대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므로 고성능의 컴퓨팅 파워의 이용이 가능

3. 뛰어난 확장성 

- 조직의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컴퓨팅 파워 및 리소스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

4. 생산성

- 온 프레미스로 관리할 때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이 감소

5. 안정성 / 보안

- 데이터 백업 및 재해복구에서 보다 효과적이며, 보안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통해 보안성 증대 가능

 

위와 같은 장점들 덕분에 점점 더 많은 기업들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공급자와 사용자의 형태에 따라 Microsoft, Google, AWS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특정 조직 및 비즈니스에서만 사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그리고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각의 조직은 상황과 목적에 따라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컴퓨팅 파워만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여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제는 특정 조직에서만 유용한 개념이 아닌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가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더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순한 자료저장부터 AI개발까지도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만드는 변화의 파도를 타고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S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위해 공부중입니다. 잘못된 부분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